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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Etc

짭프로 SJ6000 액션카메라 리뷰

전자담배 이용자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다는 기어베스트Gearbest


전자담배 외에도 태블릿이나 3d vr안경, 스마트폰 등등 다른 재밌는 것들을 많이 팔길래 계속 눈팅하다


최근 자전거를 타면서 블랙박스 용도로 액션카메라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


이번에 SJ6000을 영입하게 되었다.



대개 네이버에서 sj6000 혹은 짭프로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서 들어왔을텐데, 자동차 블랙박스 용도로 구매를 고려한다면 구매를 추천하진 않는다.


먼저 시동을 걸고 또 카메라를 켜고 OK버튼을 눌러서 찍어야 되는데 상당히 번거롭다.


요즘에는 저렴한 자동차용 블랙박스들도 많이 나와 있어서 굳이 블랙박스로 액션캠을 쓸 이유가 있나 싶다.


아, 혹시 기존에 액션캠을 샀다가 자주 사용을 안하게 돼 블랙박스로 쓰는 그런 경우면 예외지만.


액션캠이라는게 용도가 넓다면 넓고 좁다면 좁다 할 수 있다.


크기가 작아서 다들 많이 아는 사이클이나 패러글라이딩시의 촬영, 수중카메라 등등의 용도로 넓게 활용이 가능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크기가 아무리 작아도 폰카메라만으로 충분히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기에 들고 다니기 귀찮아진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액션캠의 사용 목적을 명확히 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한다.


나는 전술했지만 자전거를 탈 때 블랙박스로 쓰려고 한다.




돈이 많다면 괜히 SJ6000같은 저가형 중국산 액션캠을 생각할 리는 없겠고,


고프로GoPro나 소니Sony 액션캠 등을 고려할텐데 입문형 모델로 그 둘은 지나치게 비싸다.


미러리스 카메라도 그 가격이면 괜찮은 모델을 구할 수 있을텐데


뭔가...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고급형 액션캠을 사기 전에 거쳐가는 느낌으로 SJ6000은 좋은 선택일 것이다.


내가 다른 액션캠을 산 적이 없어서 고급형과 보급형의 성능 비교는 여기서는 하지 못하지만,


조금만 검색해보면 여러 좋은 비교글들을 찾을 수 있으므로


혹시 그 차이를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네이버를 찾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4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소니의 액션캠은 사치라고 생각한다.


일단 액션캠의 특성상 크기를 작게 만들기 위해 배터리도 같이 작아지는데 안그래도 사용시간이 짧은 액션캠으로


4K 동영상을 찍는다면 진짜 얼마 안 가서 배터리가 방전될 것이다.


여행을 가서 동영상을 찍기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추가 배터리팩이 없다면 뭔가 하기도 전에 공항에서 배터리가 다 닳아버리지 않을까... 싶다.


SJ6000은 방전까지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대략 1시간 반쯤 가는 것 같은데(FHD 기준, HD 이하 화질로 촬영시 길어질 수 있다)


배터리팩 가격이 저렴해서 하나 더 들고 다니면 꽤나 오래 찍을 수 있다.


배터리 3개 + 충전기까지 $13.85인데, 원래 SJ4000용 배터리이지만 Compatible with SJ6000이라고 써 있는 걸 보니 같이 사용이 가능한 듯하다.


그리고 저장용량도 문제인게, 마이크로SD카드 용량이 64gb를 넘어가는 순간부터 가격이 확 뛰기에


적당한 화질로 찍는 것이 최선이 아닌가 싶다.


HD만 해도 충분히 보기 좋고, FHD가 넘는 것은 그닥... 쓸모가 없는 것 같다.


나중에 더 기술이 발전하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SJ6000은 동영상 촬영은 FHD까지 지원하고, 일반 사진촬영시 1400만 화소로 찍을 수 있다.


30m 방수가 된다는데 방수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 30m인지, 기본적으로 30m인지 나와있지는 않지만


대충 외관을 보면 충전단자, 배터리 커버 등 밀폐가 되지 않은 곳이 많아서 아마 방수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 30m일 것으로 추측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방수케이스는 처음에는 버튼이 꽤나 뻑뻑한 느낌이 드는데


조금 쓰다 보니 어렵지 않게 적응이 된다.


방수케이스(하우징?)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마이크 사용이 힘들어져 소리 녹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는데


그렇다고 케이스에 구멍을 뚫을 수도 없기에, 약간 아쉽다.


케이스에 마이크를 위한 구멍을 뚫으면 방수 씰이 의미없어지고,


마이크가 마이크로USB 단자와 마이크로SD카드 슬롯 바로 위에 있기에 이물질에 상당히 취약하기에


뭐...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도 좋다.


같은 저가형 액션캠인 샤오미Xiaomi Yi카메라는 카메라에 액정이 달려있지 않아서 결과물을 확인하려면 무조건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SJ6000은 액정으로 바로 원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좋다.


액정도 있고, SJ6000의 어플을 활용하면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를 써서 ios 제품군은 잘 모르겠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sj6000을 검색하면 AIT WiFi Cam Viewer라는 어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못찾겠으면 링크참조.


그걸 다운로드받고, 캠을 켜고, 캠의 와이파이를 켠 상태에서 스마트폰의 와이파이를 SPORTS DV로 맞추고, 기본비밀번호인 1234567890을 누르고 접속하면


어플에서 캠과 연결해 여러 작업들을 할 수 있다.


후술하겠다.



대략적인 크기는, 밑에서 사진으로 확인하겠지만 어릴 때 쓰던 지우개 느낌이다.


두께가 좀 있는 점보지우개 느낌?




Base를 Bace로 쓴 중국인의 오타는 애교(...)로 넘어가자.



메뉴 설명 또한 밑에서 하나씩.. 할 까 했는데, 실제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카메라에서 작은 버튼 눌러가면서 세팅하기가 쉽지 않다.


웬만하면 제공되는 어플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설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시간설정...


기껏 힘들여가면서 시간설정 하나하나 해줬는데 어플을 깔고 보니 현재시간 동기화 기능이 있어서 엄청 허탈했다.


실제 필요한 기능들은 거의 다 어플로 설정이 가능하다.



기본 제공되는 악세사리만 한 박스라 고프로나 소니 액션캠과 달리 추가적인 지출을 하지 않아도 된다.


요즘에는 처음부터 고프로에 여러 악세사리를 껴서 팔던데, 내가 알기로 예전에는 악세사리 하나하나 구하는 게 일이었다고...


다만 악세사리가 그렇게 정교하게 제작되진 않은 것 같다.


二 부분과 三 부분이 완벽히 결합되는 게 아니고 二가 三의 홈 사이에서 왔다갔다해서 아무리 세게 나사를 조여도 계속 헐렁거리길래


그냥 테이프로 둘둘 감아버렸다.


저기 가운데쪽에 AV-와 B+ 등의 네임택이 달려 있는 케이블은 무슨 용도인지 잘 모르겠는데


아마 카메라쪽의 다른 서드파티 파츠와 연결하는 것으로 보인다.


뭐... 언젠간 쓸 지도 모르니 고이 보관하기로 했다.



기본 제공되는 악세사리를 다양하게 조합해 원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난 자전거에 쓸 거기 때문에 사실 다른 악세사리는 그닥 필요 없었는데 그래도 없어서 못 쓰는 것보단 있는데 안 쓰는 게 나으니까.


그리고


저 오른쪽 위에서 두번째 "아재모드"는 되도록이면 하지 않을 것을 권장...


스펙덕후들을 위해 기어베스트에서 스펙 표를 정리해서 붙여넣었으니 참고하기를.


Specifications

General

Model: SJ6000
Type: Sports Camera,Full HD Dashcam
Chipset Name: AIT
Chipset: AIT
System requirements: Windows 2000 / XP / Vista,Win 7,Mac OS x 10.3.6 above

Storage

Max External Card Supported: TF 32G (not included)
Class Rating Requirements: Class 10 or Above

Display

Screen size: 2.0inch
Screen type: LTPS

Power

Battery Type: Removable
Capacity: 900mAh
Power Supply: 5V 1A
Charge way: AC adapter,USB charge by PC
Working Time: 90 minutes at 1080P 30fps

Primary Info.

Wide Angle: 170 degree wide angle
Image Sensor : 5.0MP CMOS
ISO: Auto,ISO100,ISO200,ISO400

Video/Image/Audio

Decode Format: H.264
Video format: AVI
Video Resolution: 1080P (1920 x 1080),720P (1280 x 720),VGA (640 x 480)
Video System: PAL,NTSC
Video Output : AV-Out,HDMI
Image Format : JPG
Audio System : Built-in microphone/speacker (AAC)
White Balance Mode : Auto
Scene: Auto

Functions

WIFI: Yes
WiFi Function: Image Transmission,Settings,Sync and Sharing Albums,Remote Control
WiFi Distance : About 10m
Waterproof: Yes
Waterproof Rating : 30m underwater with waterproof case
Loop-cycle Recording : Yes
Motion Detection: Yes
HDMI Output: Yes
Other Functions: Single shot, self-timer, continuous shooting
Time Stamp: Yes
Interface Type : Micro USB,TF Card Slot,Micro HDMI
Language: Simplified Chinese,Traditional Chinese,English,French,Spanish,Portuguese,Russian,Italian,Deutsch,Japanese,Korean

Other

Frequency: 50Hz,60Hz

Dimension/Weight

Product weight: 0.061 kg
Package weight: 0.650 kg
Product size (L x W x H): 5.900 x 4.100 x 2.900 cm / 2.323 x 1.614 x 1.142 inches
Package size (L x W x H): 28.000 x 17.000 x 7.000 cm / 11.024 x 6.693 x 2.756 inches

Package Contents

Package Contents: 1 x SJ6000 1080P Action Camera, 1 x Waterproof Case with Screw and Mount Base, 1 x 900mAh Battery, 1 x Backdoor for Protective Case, 2 x Velcro Band, 2 x Hand Band, 1 x Long Connector + Short Screw, 2 x Short Connector + Short Connector, 1 x Bike Handlebar Mount, 1 x J-Shaped Base Mount, 1 x Backpack Clip, 1 x Backpack Clip Case, 1 x Flat Mount, 1 x Curved Mount, 2 x 3M Adhesive Tape, 1 x 1/4 Adapter, 1 x Tripod Mount Adapter, 1 x USB Cable, 1 x Cleaning Cloth, 1 x AV Cable, 1 x Power Adapter, 4 x Nylon Cable Tie, 1 x English Chinese User Manual


어플은, 아까 얘기했던 일련의 작업을 완성하고 나서 어플을 켜고


(안드로이드를 써서 ios 제품군은 잘 모르겠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sj6000을 검색하면 AIT WiFi Cam Viewer라는 어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못찾겠으면 링크참조.


그걸 다운로드받고, 캠을 켜고, 캠의 와이파이를 켠 상태에서 스마트폰의 와이파이를 SPORTS DV로 맞추고, 기본비밀번호인 1234567890을 누르고 접속하면


어플에서 캠과 연결해 여러 작업들을 할 수 있다.)


나면... 바로 메인화면으로 간다.


만약 와이파이를 통한 카메라와의 연결이 되지 않았을 경우



이런 화면이 뜬다.



메인 화면은 위와 같고, 혹시 다른 언어로 사용하길 원하거나 기본 언어가 한국어로 설정되어있지 않을 경우



우측 상단의 ... 버튼을 터치하면 위와 같은 언어 선택창이 뜬다.



메인 화면의 첫번째 메뉴인 "카메라 제어"


를 누르면 네트워크 구성과 카메라 설정 버튼이 나오는데


네트워크 구성 버튼에서는 카메라의 와이파이 이름과(기본 : SPORTS DV) 비밀번호(기본 : 1234567890)의 변경이 가능하고


카메라 설정 버튼에서는...



카메라 연결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캡쳐를 해서 카메라 정보 어쩌구 하는데


연결하면 밑의 경고문은 뜨지 않는다.


아무튼, 촬영시의 비디오 해상도와 이미지 해상도, 모션 감지, 플리커 등의 설정이 가능하다.


카메라에서 직접 세팅하려면 메뉴의 인터페이스가 그닥 사용자편의적이지 않아서 쉽지 않다.



화이트밸런스와 노출 감도 조정도 가능하고, 시간설정을 굳이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동기화해주는 기능도 있다.


RTSP 저거는 만지지 않아도 된다.


맨 밑에서는 어플 버전도 확인할 수 있다.


메인메뉴의 나머지 버튼은 카메라의 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기능과 찍은 사진, 동영상을 스마트폰에서 확인하는 기능인데


그닥 설명할 부분은 없어서 스킵한다.



자전거에 방수케이스와 함께 마운트시켜봤는데,


케이스와 줄기 부분의 관절부는 고정이 되어서 움직이지 않는데


자전거쪽의 관절부가 애초에 만들 때 문제가 있다.


그것도 모르고 처음에는 저 나사를 조여지지 않을 때까지 감았는데 확인해보니까


애초에 사출금형이 제대로 아다리가 맞게 만들어지지가 않아서 저 꼴이 나는 것이었다.


...젠장.


고프로 악세사리와 아마 호환이 되는 걸로 아는데 그냥 테이프로 붙여 쓸련다.


성수대교를 넘는 동영상인데, 애초에는 이 리뷰에 전부 붙여넣으려고 했다가


이미 충분히 길고 다시 깔끔하게 찍으려고 다른 글에 올리기 위해서


여기에는 실제 촬영된 것 하나만 샘플로 올리려고 한다.


야간촬영이라 글씨같은 것은 잘 식별이 되지 않는 점이 있지만


그럭저럭 보는 데 문제는 없다.


FHD 30fps이다.


짭프로 SJ6000은 여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 리뷰는 기어베스트의 제품 제공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