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자담배리뷰/가변기기Box Mod

스목테크SMOK 엑스큐브X-CUBE II 리뷰(151225 업데이트)

출시된지 꽤 된 친구인데.. 기어베스트의 협찬을 받아 리뷰하게 되었다.


현재 핫하다는 위즈멕Wismec의 룰로(뢸로)Reuleaux RX200에 판매량에서 많이 밀리고 있지만


(ㅈㅇㅌㅋ코리아에서 국내 정발시 이름을 뢸로라고 ㅈ같이 발음하기 힘들게 해놨는데


실제 외국에서는 룰로Roo-low로 발음하고 있다. 발음이 틀렸는데 그것도 더 힘들게 해놨다. 노답)


그래도 신선한 기능들과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는 매력적인 기기이다.


구매는 이 곳에서 할 수 있다.


원래는 100불짜리 기기였는데 반년도 안돼서 거의 반값으로 떨어졌다.


2009년 초부터 2013년까지 스마트폰 시장이 엄청 커지면서


기술도 빠르게 발전했는데 딱 그 느낌이다.


한 달만 지나면 신제품이 와르르 쏟아진다.


1년 전에 샀던 30w짜리 클라우퍼 미니가 약 35불 가량 했는데


지금은 75w에 온도조절 되는 이빅 미니가 35불이다.


그 당시 75w 지원하는 기기 사려면 못해도 50~60불은 줘야됐는데...


후덜덜.





최대출력 180W(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160w에서 180w로 최대출력이 증가했다)


니켈 티타늄 스테인리스 스틸(이하 SS) 등의 TC 지원,


블루투스를 통한 흡연 계획 관리, 버튼이 아닌 바(bar) 형태의 파이어 트리거 등이 대표적 기능이다.


위의 GIF 사진에서 보듯 파이어 바 옆에는 LED가 있어서 파이어하게 되면 LED에서 불이 들어온다(...)


개인취향따라서 저렇게 반짝거리게 할 수도 있고 특정 색만 나오게 할 수도 있고


혹은 꺼버릴 수도 있다.


나머지 기능에 대해서는 후술하기로 한다.


Type: Electronic Cigarettes Accessories
Brand: SMOK
Accessories type: MOD
Mod: VV/VW Mod, Temperature Control Mod
APV Mod Wattage: 160W
Voltage Range: 0.35-8V
Temperature Control Range: 200-600 degrees Fahrenheit / 100-315 degrees Celsius
Features: Support Bluetooth 4.0 / Temperature Control, Variable Wattage, OLED Screen
Battery Form Factor: 18650
Battery Quantity: Two
Battery cover type: Magnetic
Compatible with: 0.06-3.0 ohm (Temp Mode) / 0.1-3.0 ohm (Watt Mode) atomizer
Material: Aluminum Alloy, Stainless steel
Available Color: Gun Metal, Black

Product weight : 0.239 kg
Package weight : 0.413 kg
Product size (L x W x H) : 6 x 2.4 x 10 cm / 2.36 x 0.94 x 3.93 inches
Package size (L x W x H) : 15 x 11 x 7 cm / 5.90 x 4.32 x 2.75 inches


... 무겁다...






대충 이렇게 생겼다.


쓴 지 얼마 안됐는데 스크래치가 나버렸다.


사자마자 귀속템이 돼 버렸다. 하하



전반적인 크기와 무게는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다.


와트 모드에서 최소저항값 0.1옴, 온도조절모드에서 최소저항값 0.06옴이다.


엄청 낮지는 않은데, 못 쓸 정도도 아니다.


특히 요즘 자주 쓰이는 SS와이어의 경우 저항이 그닥 낮지 않아서 충분하게 쓸 수 있다.


참고할 것은 기기만으로는 배터리 충전을 못한다. 다른 배터리 충전기가 있어야 한다.


하단의 USB포트는 충전용이 아니라 업그레이드용이다.



배터리 2알을 끼우고 측정한 무게.


324그램이면 5인치 스마트폰 2개 무게이다.


물론 추가적으로 무화기가 올라갈테니 2개 반쯤 되려나.




최대출력 180w. 배터리가 2알 들어가서 180와트를 쏜다.


2발에서 200와트를 낸다는 기기가 다 초고와트 영역대에 진입하면 펄스식으로 파이어하는데 반해


엑스큐브는 정직하게 DC-DC 방식으로 180와트를 지원한다.


이외에 와트 메모리 기능을 지원해 최대 16개까지 메모리 저장이 가능하다.


편리하게 자주 쓰는 와트값을 세이브해뒀다가 무화기를 교체할 때마다 로드할 수 있다.


SX칩을 쓰는 다른 기기들에서 많이 봤던 기능이다.




아까 가볍게 설명했던 LED 기능.


원하는 대로 LED 설정이 가능하다.


직접 기기에서 조정할 수도 있고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하다.


사실 크게 유용한 기능은 아닌데 시선을 주목시키는 효과가 있다...


파이어 바에 관해서 덧붙여 설명하자면


처음 받았을 때 파이어 바가 본체에 들러붙어서 잘 떨어지지가 않았다.


키보드 키를 누르게 되면 바로 다시 튀어 올라와야 하는데


키보드 키가 안올라와서 계속 똑같은 키가 눌리는 것과 같은 현상이라고 설명하면 쉬우려나..


문제는 키보드의 경우 사용중이던 작업에 문제를 일으킬 수는 있어도 신체에는 영향이 없는데


얘는 자칫하다가는 과열이 될 수 있다는 것..


이 문제를 다른 사람들도 많이 겪는지 sticky x cube를 검색했더니 파이어 바 상하단의 육각스크류를


조금씩 풀어주면 반발력이 생긴다고들 한다.


근데



내가


이걸


해야되지...?


예전에 사뒀던 육각드라이버가 있어서 풀긴 했다만


육각드라이버가 없는 사람들은 난처한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다.


애초에 조립할 때 느슨하게 만들어줬으면 문제없었을 일을


왜 이렇게 만들어서 피곤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하여간 나사를 풀어주니 잘 작동하긴 한다.




온도조절 기능.


사용해 본 결과 SX칩이나 DNA칩처럼 정교하게 온도조절이 되진 않았다.


이빅미니가 콜드베이핑의 문제가 있었다면 얘는 탄맛이 종종 났다.


조금 온도를 낮춰서 사용해야 될 듯 싶다.


현재 완벽한 온도조절을 지원하는 기기는 전무하며


그 중에서 가장 나은 것이 바로 DNA200 디바이스들인데


이 가격에 DNA200 급의 성능을 바라는 건 무리인 듯 싶다...


가난한 자의 DNA라고 해야되나. 100달러를 더 주고 조금 더 나은 온도조절을 느낄 것이냐


아니면 50달러짜리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의 기기를 살 것이냐


다들 선호하는 구매 타입이 있겠지만 나는 후자다.


남은 100달러로 치킨을 10마리 사먹는 게 낫지 않겠는가?


이외에 SX350j칩처럼 MIN-SOFT-NORMAL-HARD-MAX의 5단계 모드가 있어서


최초로 파이어할 때 갑자기 확 파워를 줬다가 정상 출력을 내게 할 지


아님 처음부터 원래 출력만 내게 할지


아예 거꾸로 조금씩 파워를 세게 할지 등을 정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Hard에 놓고 사용중인데,


여러 가지 세팅이 가능하게 만들어 놓은 건 없는 것보단 낫지만


크게 쓸모있는 기능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참, 많은 사람들이 스목을 욕하는 이유


니켈 외의 티타늄이나 SS 와이어를 사용해 온도조절을 하려면


블루투스 앱에서 약 1달러 가량을 결제해야 기능이 언락된다!


... 장난하냐


그런데 약간 귀찮지만 우회하는 법 또한 존재한다.


후술하기로 한다.


12월 25일자로 크리스마스 이벤트라는 명목하에


어플 접속시 무료로 티타늄, 스테인리스 스틸 등 와이어 온도조절을 업그레이드해준다.


이전에 유료로 사용했던 사람들에게는 스목테크 홈페이지에서 사용가능한


$5 가량의 상품권을 지급해준다고 한다.


진작 이렇게 하지





배터리 커버는 스크류 없는 자석탈착식이지만 해외 포럼에서 불만이 쏟아졌다.


너무 달그락거리고 장착시 제대로 고정이 안돼서 살짝만 힘을 줘도 잘 미끄러진다.


배터리 장착시에도 스프링의 장력이 너무 세서 배터리를 감싸는 비닐이 약간 찢어지기도 했다.





블라블라... 요즘엔 개나소나 다 들고 나오는 안전 관련 기능들이다.


12초 이상 파이어시 볼트컷, 쇼트 프로텍션, 과열시 전원컷, 배터리 교체 경고 등등.




아연 합금과 SS 소재로 만들었다고..


덕분에 지문 엄청 묻는다.


무겁다.


하지만 엄청 쎄보이긴 한다. 견고한 느낌을 주는 건 확실히 성공.



LED 스크린이 되게 애매한 자리에 있는데,


파이어 바 때문에 부득이하게 스크린이 무화기 옆에 위치한 듯 싶다.


이때문에 첫째 무화기 누수시 LED가 침수되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기고


둘째 고출력으로 파이어할 경우 열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이 열이 LED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까 하는 걱정이 또 생긴다.


여러모로 좋은 위치는 아닌 것 같은데


어찌저찌 잘 설계했겠지 뭐 하는 생각으로 불안하지만 쓴다.



요즘은 뭐 자랑이라고 하기도 뭣한 자동접점.



인체공학적 디자인이라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메뉴 사용이 불편하다.


일단 메뉴에 진입하기 위해서 파이어 바를 세 번 누르고


초기 메뉴에서 1, 2, 3, 4, 5, 6번으로 이동하려면 왼쪽 혹은 오른쪽 단추 혹은 파이어 바를,


그리고 "선택"하려면 파이어바를 길게 누르거나 아님 2초간 가만히 있어야 한다.


파이어바를 길게 눌렀을 때 상위 메뉴로 가게 하고 짧게 눌렀을 때 메뉴 선택이 되도록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다.


BTH는 블루투스 메뉴로 ON-OFF가 가능하고


Output은 업그레이드된 내 기기에서는 Mode로 변경되었다.


Memory Mode, Watt Mode, Temp Mode의 3개 모드가 설정 가능하고 이 중 하나 선택시


서브메뉴가 또 등장하는데 MIN에서 MAX까지 파워를 조절하는 메뉴와 Memory Mode의 경우 메모리 설정 메뉴..


그리고 Temp Mode는 사용중인 와이어를 묻는 메뉴 등등이 나온다.


LED는 불빛을 단일로 할지 싸이키 조명처럼 빨리빨리 여러 색으로 바뀔지 아니면 은은하게 바뀔지 등등.


Puffs는 하루에 최대한 필 수 있는 양을 제한하는 기능인데 별 쓸 일은 없을 것 같고


Settings에서는 스크린 세이버(몇 초 지나면 화면이 꺼질지), 컨트라스트, LED 표시 뒤집는 기능,


시간 설정(블루투스 연결하면 자동적으로 기기의 시간을 설정한다)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등...


뭔가 많긴 한데 그렇게 쓸만한 기능은 손에 꼽을 정도다.


누군가에겐 필요하겠지 싶어서 다 타이핑하긴 했는데


잘 모르겠다. 나는 안 쓴다.




블루투스가 가능하다.


블루투스는 무슨 용도에 쓰는거냐 하고 물어본다면


스목의 어플을 통해 각종 자잘한데 신박한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다.




어떻게 사용하는거냐 하면!



일단 엑스큐브의 설정에서 블루투스를 켜고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켜고 어플을 실행한다.


그러면 X Cube II라고 표시가 될텐데, 그걸 누르면 패스워드(...)를 치라고 나온다.


기본값은 000000이다.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사용하길래 비밀번호까지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도 여섯자리나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일단 까라니까 깔게요.


처음엔 없애려고 했는데 무조건 패스워드가 필요하다 해서


1자리로 바꾸려고 했는데 그것도 안되고


4자리도 안됐다.


비밀번호로부터의 자유를 허하라...


허허...



새로 산 G4에서 시험기동해봤다.


로고



로고를 띄운 이후로 디바이스 스캔을 시작한다. 블루투스를 켠 상태가 아니라면 블투를 켜라는 메시지가 뜬다.


만약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면



엑스큐브에서 블루투스 켰냐! 하고 물어본다.


미안ㅋ 까먹음ㅎ


켜준다.



이런 식으로 디스플레이된다.



000000 연타



현재 설정 온도, 볼트, 와트, 저항값 등등이 실시간으로 동기화되어 표시되며,



파이어하게 되면 이런 식으로...


앱에서 원격으로 파이어하는 기능은 없다.


있으면 위험하니까...


밑의 메뉴를 하나씩 살펴보면



!


TCR 조절 기능이 있다.


SXK 제로 미니 리뷰할 때 간단히 소개했던 내용인데


온도조절 와이어의 TCR을 알면 굳이 디바이스에서 특정 와이어를 지원한단 얘기 없어도


내가 직접 TCR을 설정해서 온도조절을 강제로 지원하게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티타늄 온도조절을 하고 싶다 하면


Temperature Coefficient 부분에서 0.0035를 입력하면 티타늄 온도조절이 된다.


위에서 온도조절 기능을 언락하기 위해 추가 지출이 필요하다 했는데


약간 불편하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면 돈을 따로 안 내도 사용가능하다.


이제 불편하게 세팅할 필요 없이 무료로 업그레이드되니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스킵해도 좋을 것 같다.


참고로 SS의 TCR은 0.00094이다.


하지만 애초에 저항인식이 실시간으로 잘 되지 않는지 파이어컷이 상당히 더딘 것을 보여준다.


빠르게 달아오르기에 탄맛을 조심해서 약간씩 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겠다.


이외에 와트 조절 기능과 커스텀 파워 모드(...안쓸래)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TCR 관련한 해외 포럼의 글이다.


TCR만큼은 기기에서는 직접 조정이 불가하고 앱을 통해서만 설정가능하다.



하루에 몇 회 베이핑할건지 정할 수 있다.


난 마음가는대로 할꺼야..



하루에 언제언제 베이핑했는지 시간, 볼트, 와트 등등을 표시해준다.


이건 나름 쏠쏠하게 쓰고 있는데


얼마나 자주 담배피는지 체크하고 조금 줄일 목적으로 사용중이다.


밖에서는 거의 한시간 간격으로 베이핑했는데 이 기능을 통해서 한시간 반쯤으로 간격을 늘렸다.


아니면 뭐... 회사에서 담배타임이 절실한데 상사가 방금 담배피러 다녀오지 않았냐고 욕할 때


아니라고 이거 보시면 두시간이나 돼서 잠깐 다녀왔다고 알리바이를 만들 수도 있겠다...


하지만 맞기 싫으면 비추천.



가장 밑의 Vapor Up-gradation이 아까 말했던 온도조절 구매 기능이고


블루투스 이름, 패스워드 설정 등등이 가능하다.


사실상 쓰는 건 LED 컬러뿐.



온도조절을 구매하려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안해 귀찮아 저리가



메인 메뉴에서 두번째 탭인 Topic. 나름 활발하게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글을 쓰면 선물을 주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


별 영양가 없는 글만 올라온다.



각종 신제품과 업그레이드 관련 뉴스.


메뉴 부분의 빨간 동그라미는 카메라인데 뭐에 쓰는건지 모르겠다.


베이핑하는거 찍으라는 뜻 같은데 서드파티 앱이 낫다.



마지막으로 Mine.

회원가입하기 귀찮아서 아직 미지의 영역이다.


이건 공식 유튜브 동영상인데, 여러 기능들에 대해서 굳이 영어를 몰라도 알 수 있도록


픽토그램 등으로 자세히 설명되어있으므로 한번쯤 봐도 좋겠다.



가장 최근에 올라온 유튜브 리뷰인데, 180w를 지원한다는 얘기를 하는 동영상을 찾으려고 했는데


이게 그나마 나은 듯 싶어서 긁어왔다.



내 리뷰를 예전부터 봐 온 사람이면 알겠지만


구매 우선순위에서 엑스큐브는 상당히 떨어져 있을 수 밖에 없는 기기이다.


기기 구매시 첫째 크기, 둘째 무게, 셋째 가성비, 넷째 디자인의 순으로 구매를 결정하는데,


이런 나에게 있어 엑스큐브는 너무나도 무겁고 거대하기에 사용을 주저했었다.


하지만 그 가격이 현재 벌어지는 치킨게임 덕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떨어졌으며


디자인은 출시된 가변 중 수위권을 다투는 미려한 폼 팩터를 가지고 있기에


이번에 나의 첫 쌍발 가변으로 영입하게 되었다.


장단점은 위에서 많이 서술했는데,


개인적으로 TCR 기능을 지원하는 게 마음에 든다.


사용 전에는 TCR 조절이 되는지도 몰랐는데,


사람들이 다른 와이어 조절을 유료구매하도록 하기 위함인지는 모르겠다만


왜 이 기능을 홍보하지 않았는지 잘 모르겠다.


엑스큐브에 대한 내 느낌을 잘 표현한 유튜브 댓글이 있어 복사했다.



난 엑스큐브가 좋아. TCR값 조정 기능과 최초 옴(강제로 저항값을 지정해주는 기능) 기능은 온도조절할 때 엄청 편리해.


그리고 180와트에 70불이면(기어베스트에서는 46불에 판매중) 가성비도 쩔지.


가난한 자의 DNA200이라고나 할까. 난 거지같은 배터리 커버를 가지는 대신 150달러를 절약하겠어.


밑에 더 보면 배터리 커버 문제점에 대한 나름의 해결책들을 많이 댓글로 달아뒀는데,


실리콘케이스를 사라는 사람도 있고 강한 자석을 쓰라는 사람도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나름의 해결책을 찾고 있었다.


조금 더 써봐야 알겠지만, 집에서 드리퍼 테스트를 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