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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느낀거

토즈 스터디센터 1일 무료체험 후기

가격 매미없어서 결국 신청하진 않았다. 어째 노량진 신림동 독서실보다 비싸네 거참 ㅋㅋ


신문을 읽다가 집근처에 독서실 생긴다 해서 거기 2달정도 끊고 방학때 공부할 까 요량으로 한번 구경이나 가봤다.


가보니 새로 지은터라 깔끔하고 LED 조명과 1인실 등등 시설 면에선 나무랄 게 없었다.


다만 새집냄새가 조금 났는데 아직 영업 시작 전이라 조금 날 뿐 영업을 개시하고 나면 없어질 거라고 말함.


하루체험이라는 그런거 있길래 그걸 신청하고 1월 1일에 독서대 들고 공부할 책 몇개 들고 가봤는데


확실히 의자도 학교 도서관 의자(퍼시스꺼)보다 나은 것 같고(지금까지 살면서 앉았던 의자 중에 공부 목적으로는 가장 괜찮은듯?)


백색소음기 왜 쓰나 싶어서 관심없었는데 백색소음 mp3 그날 집와서 다운받아놓고 cd로 구워서 cd플레이어에 넣어놓음ㅋㅋ


방이 여러 개가 있었는데 솔리터리 룸이라는데는 결제한 고객들에 한해서만


고정석으로 이용가능하게 만들어둬(일반적인 독서실) 무료체험자는 입장불가능했고


그 안에 인디비주얼룸이라는 1인실 독립석이 있었다. 아예 문을 잠글 수 있게 키를 주는듯.


그 외에 크리에이티브 룸, 오픈스터디 룸이 있었는데 무료체험 신청할 때 그냥 아무데나 자리 있는데 간다고 해서 


오픈스터디 룸에서 공부함. 자리 마음대로 바꾸지도 못하는 듯 보였음... 학교 도서관 키오스크처럼 좌석등록같은게 되나봐. (잘 모름)


노트북 충전이 가능하게 개인별로 2개정도 콘센트를 제공했으며 LED조명도 괜찮았음.


사물함은 개인마다 제공한다고 하며 비교적 큰 사이즈인듯.


월 요금은 기본석 19만원 독립석(파티션을 나눠서 1인실같이 보이게 만들어둠) 22만원.


하지만 3개월 등록시 1개월 요금을 감면해주게 되는데 이 때 기본석은 월 13만원가량, 독립석은 15만원가량.


오픈 이벤트라고 3만원 할인하는 행사도 있었으나 그걸 감안한다 해도 많이 비싸서... 등록은 포기.


근데 가장 좋았던건 음료수 무제한 ㅋㅋㅋ 여러가지 차하고 쥬스가 무한정 제공되는데


매실쥬스가 맛있었다ㅋㅋㅋ 사장님 미안합니다 마셨으면 등록을 해야되는데 말이에요..



2016/10/23 - [기타리뷰] - 독서실 고를 때 눈여겨봐야 할 세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