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영어 시험 점수를 만들고자 수업을 등록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다른분 수업을 들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강남 해커스 어학원의 김현진 선생님 수업을 신청했다.
원래 개인적으로 공부할 생각이었지만 그래도 누군가 피드백을 줄 사람이 있어야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확인이 되겠구나 싶었고,
때문에 책으로 자습하거나 인강을 보는 것 대신 학원 수업을 선택했다.
결론적으로는 만족한다.
교재
교재는 해커스에서 판매중인 시중교재를 사용한다고 써붙여 놨으나 그건 사실상 사용하지 않고,
강의는 강사 자체제작한 부교재와 핸드아웃으로 진행된다.
핸드아웃의 양이 매우 많고 크기도 들쑥날쑥, 종류도 다양해서
개인적으로는 핸드아웃을 처음에 부교재에 같이 제본해서 만들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든다.
아마 모종의 사유로 인해... 그렇게 핸드아웃을 나눠줬겠지만 말이다.
종강 후에 개인적으로 자습할 때는 받았던 모든 핸드아웃을 부교재와 함께 제본해서 공부했다.
교재에 대한 부분은 뒤쪽에서 조금 더 자세히 언급하기로 한다.
스터디 필수반과 스터디 권장반
강의 내용 설명에 앞서.
강의는 스터디 필수반과 스터디 권장반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해커스에 전화로 문의한 결과 스터디 필수반은 스터디할 별도의 공간을 제공하고
권장반은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 외에는 차이가 없으며,
그로 인해 3만원의 가격차가 발생한다고 안내받았기에
굳이 필수반을 3만원 더 내고 해야 하나 싶어 권장반으로 신청했다.
하지만 수업에 들어가 보니 스터디할 때 조교가 첨삭해 주는 것이나
스터디 진행시 나눠주는 핸드아웃에도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 부분에 대해 스터디 시간에 조교에게 어필했으나
다음날 잠깐 언급해서 동일하게 진행하겠다고 언급했을 뿐
바뀐 부분은 없었다. 이후 그냥 포기.
예를 들어서 스터디 필수반에는 매일매일 즉흥문제를 나눠주는데
권장반에는 이틀에 한 번 진행한다든지.
이미 권장반으로 신청한 뒤라 필수반으로 바꾸기도 귀찮고...
그리고 필수반은 조금 더 집중적인 관리를 해 주는 것 같은 뉘앙스로 얘기하더라.
나는 '니가 관리 안해주면 내가 알아서 관리받을테야' 하면서 계속 귀찮게 했다.
강의 구성
각 강의는 1시간 30분 강사 수업과 1시간 30분 스터디 시간으로 구성된다.
수업이 매우 컴팩트하고 분량이 얼마 안 되는 것 같지만서도
숙지하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하루라도 빠지게 되면 따라가기가 매우 벅차다.
또한 앞에서 배운 내용을 다른 부분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가르치기 때문에
강의가 매우 유기적이고 연속적이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결석을 최대한 하지 않아야 한다.
복습
5일차까지는 그때까지 배웠던 모든 부분을 복습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로는 시간이 진짜 오래 걸린다.
특히 10일반 강의는 주중에 쉬는 날 없이 5일을 연속으로 강의하고
다음주에 5일을 연속으로 강의해서 복습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래도!
최소 4~5시간동안은 그날 배운 강의를 복습할 수 있도록 시간을 비우는 것이 좋다.
교재 본문 + 용용이(자세한 내용은 후술) + 스터디 즉흥문제 + in-class 모의고사
+ full 모의고사 (+ 본교재에서 관련 주제의 문제) 만 복습하면 된다.
당연한 얘기지만 누적복습이다.
참 쉽네
강의 내용
강의는 강사의 스크립트 및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이라고 쓰고 돌려막기라고 읽는다)
할 수 있는 표현들을 전달하는 것이 주가 된다.
교재의 스크립트 중간중간 사용하면 가점을 받을 법한 중요한 표현과 단어에
빈칸이나 볼드 표시가 되어 있어 빠르게 훑어볼 때 좋다.
한 스크립트를 가르치면 다른 수강생과 번갈아가며 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내 뒤에 앉았던 여자 수강생 분이 열흘 내내 빠지지 않고 출석해 주셔서
서로 피드백도 주고받고 하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영어를 잘 하시는 분이어서 많이 배웠다.
이 글을 보실 일은 없겠지만 감사의 말씀을.
수업시간에 A5 크기로 된 비밀병기 aka SW를 나눠준다.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주제별로 모아 놓은 것들인데
원래는 낱장으로 되어 있어 지저분한 걸 교재와 함께 제본해버렸다.
부교재의 스크립트들이 SW를 많이 활용해서 제작되었으며,
예를 들어 위 사진에 나와 있는 SW스마트폰은 Technology는 물론이고
그 외의 주제, 예를 들어서 영화를 예매하는 롤플레이에서 활용할 수도 있으며
은행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는 문제에서 현재는 스마트폰 덕분에
편리하게 모바일 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는 식으로 '돌려막기'가 가능하다.
사이즈가 작아서 시험 보기 전에 초치기하면서 표현 익히기에 좋다.
본 교재는 A4 가로인쇄 + 2면 인쇄로 되어 있으며
질문 + Idea flow + 스크립트로 구성되어 있다.
질문을 먼저 한번 방송으로 틀고, 스크립트 구성의 대략적인 개요를 Idea flow에 작성한 후
스크립트를 읽으면서 중요한 표현이나 접두어, 액센트 등에 대한 설명이 뒤따르고
마지막으로 짝과 한번씩 질문+대답을 시뮬레이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외에 in-class 모의고사라고 해서 부교재에서 다루지 않은 돌발주제나
특이한 문제들을 다루기도 한다.
각 수업시간에 다룬 스크립트들은 강사가 온라인에 음성 파일을 업로드해 주기 때문에
스스로 억양이나 발음, 속도 등을 체크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
매일 아침에 '용용이'라고 해커스 오픽 advanced 교재의 문제를 각자 idea flow를 작성하고
스크립트를 써서 첨삭받는 과제를 나눠준다.
강사와 조교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과제는 무조건 완성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난 피드백 받으려고 강의를 신청했기 때문에 많이 귀찮게 굴었다.
강의가 진행될 수록 과제 제출자는 점점 줄어들었다.
이것과 함께 '스피킹 첨삭' 과제도 2회가 있다.
잠시 다른 얘기를 하자면
용용이는 총 9회(마지막 수업은 용용이 과제가 없다)
스피킹 첨삭 과제는 총 2회가 있다.
그리고 '반별 게시판'이라고 질문이나 결석시 유인물을 받을 수 있게 신청하는 용도로 쓰는 게시판이 있는데
나는 첫 용용이부터 내가 스크립트 만들고 녹음해서 게시판에다 쓰고
거기다 피드백을 받았었다.
스피킹 첨삭도 마찬가지로 진행되는데, 차이점은 첨삭이 녹음 파일에 있다는 것.
첨삭 문제를 주면 스크립트를 각자 써서 본인이 답안을 녹음하고 파일을 인터넷에 업로드하면
강사가 녹음 파일 중간중간에 어디는 어떤 식으로 발음하는게 좋다,
어디는 강세를 주는게 좋다 등등의 코멘트가 나오는
새로운 녹음 파일을 업로드하고, 점수(6점 만점)를 알려주는 게 스피킹 첨삭이다.
위는 내가 쓴 용용이 스크립트와 녹음 과제, 그리고 질문에 대해 강사가 피드백한 내용.
근데 올리기를 7번쯤 하니깐 강사가 수업 시작하기 전에 내 이름 부르면서 누군지 물어봤다.
맨 앞에 앉아있긴 한데 매번 출석 체크를 하진 않았기 때문에 내 이름이 뭔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하여튼 그래서 손들었더니 권장반인지 필수반인지 물어보더라.
매일 게시판에 첨삭해달라고 징징대니깐 권장반은 첨삭 안해줄려고 물어보나 싶어서
눈치때문에 그 이후로는 과제를 업로드 안했다.
그런 의도는 아니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냥 내가 눈치를 많이 본 것 같다.
이외에 돌발 주제들도 A3용지 크기의 핸드아웃을 나눠 주면서 다룬다.
주제 당 약 2~3문제 정도를 짚고 넘어간다.
그리고 모의고사 풀 테스트 2세트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는데,
이건 수업 시간이 부족해서 수업중에는 다루지 않고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공부하면 된다.
그런데 문제는 모의고사가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통해서 답변하면 해결 가능한 문제로 구성되지만
다루지 않았던 주제가 문제로 구성되어 있거나, 새로운 표현도 많기 때문에
시험 전에 모의로 보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공부하듯이 접근해야 된다.
시험 전날에 시뮬레이션하듯이 풀어보면 당황할 수 있다.
스터디
스터디는 첫날에 신청자를 모집하는데, 신청 인원에 따라 그룹을 배정한다.
같이 배정될 인원이 누가 될지에 따라 스터디의 향방이 좌우되는데,
무책임하게 계속 결석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룹 전체적으로 뭔가 축 처지게 되고
으쌰으쌰 하는 그런 게 사라진다.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민폐.
지금 와서 하는 말인데, 사유가 있다지만 결석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6명이 한 그룹이었는데 4명이 빠져서 2명이서 스터디했던 적도 있다.
첫날에는 조장?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튼 그렇게 정해진 사람이
예치금을 걷고 결석시 벌금 얼마, 지각시 얼마, 숙제 1문제 안했을 시 얼마 등등
규칙을 짜는데 흐지부지될 확률이 매우 높다.
총 10일밖에 수업이 진행되지 않으며, 각종 면접이니 학원이니 해서 다들 빠지고 그런다.
때문에 만약 스터디를 다시 하게 되면 한 5만원 예치금으로 걷고
결석이든 지각이든 무조건 1회 미준수시 만원, 2만원 이렇게 쎄게 해야
동기부여도 그나마 될 것 같다.
나도 1번 늦잠자서 못 나갔던 적이 있긴 하지만...
말이 땅파도 안나온다는 천원 이천원이지
그정도로는 불참하는 사람들의 패기(!)를 꺾을 수 없다.
스터디에서는 조교가 각 스터디 그룹을 돌아다닌다.
수업이나 공부중에 궁금했던 내용들을 물어볼 수 있으며
이틀에 1회는 위 사진과 같은 '스터디 즉흥문제'를 나눠 주면서
그룹원 중 1명에게 한번 해 보도록 시킨다.
다들 피하는 분위기인데 가능하면 자원하는 게 좋다.
조교는 외국 대학 출신이거나 하여튼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라
그런 사람한테 피드백 받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
지금 와서 하는 얘기지만 즉흥문제 시키면 그냥 다 하고 싶었지만
그놈의 눈치때문에 다른 조원들 기회를 뺏으면 안돼서 조용히 있다가
아무도 안한다 싶으면 그 때 한다고 했다.
한명이 즉흥으로 답을 하면 여러가지 고칠 점이나 잘한 점 등을 언급해 주고
모범 스크립트를 읽어준다. 수업중에 배운 표현들을 사용한 스크립트로,
이런 식으로 수업의 내용을 돌려막기하는 법을 배운다.
p.s. 느낀 점.
1.
난 내 피같은 돈으로 등록한거라 뽕뽑아먹을 생각에 맨 앞에 앉아서
강사가 물어보는 거 있으면 계속 앞에서 툭툭 얘기했는데
그럴 때마다 틀린 표현이 있으면 고쳐주기도 하고
어떨 때는 약간 시험에 맞지 않는 표현이라고 지적해주기도 해서
그런 점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학교에서는 맨 뒷자리에 앉아서 컴퓨터로 필기만 하는 편인데
그 방법은 오픽 학원에서는 적합하지 않아 보여서 항상 앞에 앉았다.
강의 초반(1일차~3일차)에는 사람들이 강의실에 대체로 고르게 앉다가
후반부 가니깐 앞자리는 전멸이고 맨 뒤쪽에 앉는 사람도 있더라.
물론 강의실 뒤에 앉았다고 해서 수업을 못 듣고 못 배워가는 건 아니지만.
2.
강의에서 몇몇 주제를 묶거나 한 스크립트로 많은 주제를 커버할 수 있도록 해
대부분의 주제를 다루긴 하지만 시간관계상 모든 주제 모든 예상가능 문제를 다루지 않고
몇몇 주제는 빠르게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 자습이 매우 중요하다.
모든 오픽 강의가 그렇겠지만 말이다.
이 빈 부분을 자습하는 게 크리티컬하지 않나 싶다.
이걸 스스로 커버해 주지 않으면 많게는 3문제,
혹은 이것 때문에 시험장에서 멘탈이 터지면 그 이상도 날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부교재 외에 주교재에 있는 예상문제와 쓰면 괜찮은 표현들을
따로 포스트잇에 적어서 그런 것들도 몇회독 하면서 공부했었다.
기왕에 시험보는거 당연히 AL을 목표로 공부해야된다는 생각과
어차피 방학때 아르바이트하는 것 외에는 시간도 넉넉해서 난 조금 더 시간을 쏟았는데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라면 배우지 않은 주제에 대해서는
최대한 그 출혈을 줄일 수 있도록 센스있게 돌려막기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강사 또한 이 돌려막을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을 매우 강조한다.
이런 식으로.
다 배우는 주제이긴 한데 시험장에서 쓰면 괜찮은 것들,
그리고 스크립트에 첨가해서 얘기하면 좋을법한 표현들을
해커스 오픽 advanced 책에서 카피하고 포스트잇으로 덕지덕지 붙여 뒀다.
3.
우리 그룹은 그렇지 않았지만 꼭 보면 스크립트 대신
자기 하고 싶은대로 뜬금 없는 얘기 넣어서 답변하거나
그런 식으로 공부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좀 아닌 것 같다.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고)
그렇게 개인플레이 하면 스터디를 하는 의미가 사라지게 된다.
서로 배운 내용을 복습하면서 적용해 보는 시간인데
그걸 내가 '아~ 나 영어 쫌 해~' 하면서 맘대로 입 털어버릴거면
차라리 스터디 하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게 낫다.
스터디를 통해서 얻어가는 게 있어야 하는데
개인플레이할 거면 서로 피드백하기도 뭣하고 그렇다.
완전히 스크립트를 암기해서 말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나는 그렇게는 못하더라도 idea flow와 중요한 표현들은 무조건 사용하려고 노력했다.
십수만원 내고 강의 들었는데도 답안에 배운 것들을 적용 안하고 개인플레이할거면
점수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강의 중에 모르는 표현, 모르는 단어를 익혀가기보다는
어떤 표현을 어떤 상황에서 끄집어내고, 어떻게 억양을 조절해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를 배우는 게 강의를 듣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나는 회차가 늘어나니까 모든 스크립트들을 외우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그래도 최대한 같은 구성은 유지하도록 노력했다.
그리고 안 쓴 표현 있으면 다음에는 쓰려고 노력하고.
4.
공부할 때 녹음기가 있으면 쓰는게 좋다.
일단 나한테는 많이 도움이 됐다.
핸드폰의 기본 녹음 기능도 있긴 한데 반복청취가 어렵고
5초 전으로 돌아가거나 하는 등의 기능이 미비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녹음 품질이 좋지 않고 잡음이 많이 녹음된다.
녹음기는 예전에 강의녹음하고 중국어 잠깐 깨작깨작할 때 공부할 요량으로 산
타스캠Tascam DR-22WL인데 돈이 아깝지 않았다.
(저것도 리뷰하려고 했는데 시간도 안 나고... 귀찮기도 하고...)
녹음 중 잡음제거 기능이 있어서 시끄러운 카페 등에서도 또렷하게 녹음되고,
수음부라고 부르는 마이크의 크기가 커서 녹음 음량을 확보할 수 있다.
녹음기가 없더라도 스터디할 때는 본인의 답안을 스마트폰으로라도 녹음해 보고,
나중에 다시 들어보고 하면 내 경험상 큰 도움이 된다.
들어보면 처음에는 오글거리겠지만
어... 어... 하는 습관이 있다거나 억양이 이상하다거나 하는 것을
바로 캐치하고 교정할 수 있다.
나는 강조할 부분에 조금 더 힘줘서 얘기하지 않고
엄... 엄... 이런 잡소리를 자꾸 오디오에 넣었던 게 들려서 고치려고 했었다.
완전히 고쳐지진 않았지만.
5.
클라라와 김현진 두 강사의 강의를 다 들어본 사람에 의하면(나는 클라라 강의는 안 들어봄)
클라라는 좋게 말하면 분위기가 화기애애, 나쁘게 말하면 잡담이 많다고 하고
김현진 강사는 좋게 말하면 수업 진행에 집중해서 몰입도가 높고,
나쁘게 말하면 재미라고 하나, 농담같은 게 없어서 듣기 좀 빡세다고 한다.
어차피 10일밖에 안 듣는거 빡세게 하는 게 난 더 좋은 것 같다만
두 사람의 강의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서 이 점 고려해 취사선택하면 되겠다.
누가 좋고 누가 나쁘고의 차이를 얘기하는 게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오히려 서로 영어로 농담도 주고받고 하는 게 성적 향상에
혹자에게는 더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6.
강사 프로필 사진과 실물의 괴리가 크다.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많이 어려보인다.
자비를 들여 수강했다.
오픽 시험 후기는 아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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