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풀hd 1080x1920 홈인증

공부도 안되고... 해서 폰만 만지작만지작.


깔끔한게 제일 낫다.

최근에 카톡 업데이트로 인터페이스가 엄청 깔끔해졌는데 보기 좋다.

핸드폰 쓰는게 웬 초딩밖에 없는지 글씨도 죄다 조잡한 글씨체에

상단바에는 뭔 배터리니 날짜니 별별 위젯 전부 깔아놔서 안구테러.

원래 바탕화면에는 저런 밤하늘사진이 아니라 원색계통 사진이었는데

요전에 야후 aviate하고 everythingme 어플 다운받아서 구경해보다가 저렇게 바뀜.

근데 예뻐서 쓰는중.

aviate는 예쁘고 깔끔하긴 한데 위젯활용이 제한적이고 홈화면의 추가가 불가능해서 삭제.

everythingme는 자꾸 알수없는 종료로 불안정적이고 apex에 비해 설정이 제한적이라 삭제.


사용 기종 : 삼성 갤럭시s4 Active
(...비운의 모델... 최상급 하드웨어를 가지고도 비주류모델이라는 이유만으로 저가형 취급 ㅠㅠ)

홈 런처 : Apex Launcher Pro
(깔끔하고 쾌적한 속도. 다양한 설정 등등 최고. 결제 ㄱㄱ)

여깄는 어플은 전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능하다.


바탕화면은 어디서 났는지 모르겠다.

상단바에서 시계 가운데 정렬하는 건 루팅 후 Wanam xposed? 거기서 설정하고 다시 언루팅했다. 그리고 배터리 퍼센트표시하고 배터리 아이콘 겹치게 하는건 곰돌라이트 롬에 설정기능이 있던데 아마 Wanam xposed에도 있을듯.

바탕화면 좌상단 시계는 Sony Xperia스타일 시계. 원래는 위에 4x2정도로 큼지막하게 썼는데 조그맣게 줄여봐도 이뻐서 저렇게 쓰는중. 어플 이름은

Digital Clock Widget Xperia.

아이콘들은 전부

비행 라이트 - 간단한 아이콘

Flight Lite가 원래 이름인데 구글번역기에서 비행 라이트로 바꿔놓은듯. 아이콘 종류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완전 깔끔한 무료 아이콘팩이라 애용중. 제작자가 만든 검은색 버전도 있는데 흰색이 더 낫다. 저 아이콘들은 전부 폴더고 폴더 아이콘 설정을 아이콘팩의 아이콘으로 만들어놓은 것. 폴더의 이름을 모두 지웠다.

밑의 날씨 위젯은

날씨 & 시계 위젯 - Android

위젯 클릭했을 때 오픈되는 어플은 별로고, 위젯으로만 사용한다. 원기날씨도 써보고 여러개 써봤는데 저게 그중 깔끔하다.

맨 밑 줄의 아이콘은 고정된 게 아니다. Apex 설정에서 독 바 사용을 안함으로 설정해서 화면을 키운 후에 맨 밑에 아이콘 4개를 배치했다. 네 개 전부 다 폴더.

그리고 투명한 아이콘을 우측 최상단에 배치했다. 보기엔 아무것도 없지만 누르면 앱 서랍이 열린다.

6개 홈 화면 중 가장 왼쪽에 있는 화면으로 사용 빈도가 많진 않지만 그래도 자주 쓰는 어플을 배치해두고(많이 쓰는 건 처음 홈 화면 폴더 내에 배치) 돈 관련된 위젯들을 모두 때려박았다.

맨 위 모바일카드 위젯은

Syrup

그 밑의 통화량과 데이터사용량 표시 위젯은 SKT 상담센터 어플에 딸려오는거고 맨 밑은 우리은행 위젯. 사실 가운데 있는 통화량을 제일 많이 점검한다.


그림의 3번째 화면이 글 처음에 봤던 홈화면이고, 설명했던 것 외의 나머지 화면들은 전부 위젯들로 꽉 채워놨다.

두번째 화면의 위젯은

조르테 캘린더 & 시스템다이어리(Jorte)

네이버캘린더고 쏠캘린더고 불편해서 못써먹겠다. 설정이 너무 빈약하고 지저분하다. 조르테는 처음 설정하는 과정이 복잡하지만 한번 세팅해두면 깔끔하게 사용가능.

네번째 화면 위젯은

Wunderlist

To Do(GTD) 관련 어플인데 기능은 사실 별거없지만 활용하기 나름이라 사용중이다. 많은 어플들이 있는데 각기 장단점이 있는듯. Any.do도 깔끔한데 유료라 부담스럽다.

다섯번째 화면 위젯은 Evernote의 곁가지 어플로

Evernote Widget

별 기능 없다. 원래 노트북으로는 Microsoft Onenote를 사용했었는데 모바일 어플이 너무 개같고 무겁고 느리고 자꾸 튕기고 인터넷이랑 싱크도 느려서 때려치고 싹 에버노트로 갈아탔다. 원노트가 컴퓨터로만 쓰기엔 확실히 좋은데 모바일에서 노트 용도로만 쓸거면 에버노트가 좋다. 요즘엔 원노트 어플도 장족의 발전을 했지만 아직도 느리다. 느려. 존나 느려.

마지막 뉴스 위젯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어플인데 나도 어제 처음 받아봐서 좋은지 안좋은지 모르겠다. 써봐야됨.


첫번째 홈화면 우측 상단 투명아이콘을 누르면 어플 서랍이 나온다. 어플이 많아서 그런가 로드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Apex Launcher Pro를 쓰면 무료버전에서 제공하지 않는 어플 서랍 폴더 관리 기능을 사용가능하다. 그래서 저렇게 쓰는 중인데...

서두에 잠깐 언급했던 Yahoo Aviate나 Everythingme는 스마트폴더라는 기능이 있더라. 알아서 어플의 범주를 확인하고 폴더를 만들어서 비슷한 어플끼리 정리해주는 기능인데 멍청하게 이상한데 들어가있는 어플도 몇 개 있지만 그런 기능 자체를 처음 본지라 놀랐다. 수동으로 잘 못 분류된 어플은 다시 재분류가능하고.

하여튼.

끝.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가 죽었다  (4) 2017.05.15
내가 믿고 거르는 영화배우 3  (1) 201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