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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리뷰/입문자를 위한

기초 8-2. 리빌드 - 실전 FAQ, 히트플럭스, 누수 줄이는 법, 윅




리빌드를 배울 때 제일 좋은 건 잘 아는 사람이 옆에서 리빌드 과정을 지켜보면서


어떤 식으로 하는지를 설명하면서 어떤 점을 고쳐야 할 지를 말해주는 것이겠지만


당연히 쉽지 않다.


주변에 전자담배를 잘 아는 사람이 많지도 않고,


그 사람이 시간이 그렇게 남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따라서 대부분은 유튜브나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정보를 얻으면서 리빌드를 할테고,


나 또한 처음에는 유튜브의 도움을 많이 받았었다.


여러 좋은 동영상이 많으니 전체적인 리빌드 과정은 유튜브를 참고하고,


나는 리빌드 동영상에서 미처 설명하지 못했거나


빼먹기 쉬운 부분, 궁금해 할 만한 부분을 위주로 이번 가이드에서 짚어보려 한다.


시작하기 전에, 예전에 리빌드 과정에 대해 서술한 글 몇 개를 링크하니


관심있다면 한번쯤 읽어보기 바란다.


무화기나 모드기의 설명 부분은 제껴도 된다.


2015/10/02 - [전자담배리뷰/가변기기Box Mod] - 아이스틱 40w Eleaf iStick 40w TC + 니켈 리빌드 스압리뷰

2015/11/03 - [전자담배리뷰/무화기Atomizer] - 유디 벨루스 Youde(UD) Bellus 리뷰

2016/01/26 - [전자담배리뷰/무화기Atomizer] - 긱베이프Geekvape 그리핀Griffin RTA 리뷰 및 리빌드

2016/04/16 - [전자담배리뷰/무화기Atomizer] - OBS 크리우스Crius RTA 리뷰 + 칸탈 20게이지 듀얼코일 리빌드

2016/05/21 - [전자담배리뷰/무화기Atomizer] - 긱베이프Geekvape 그리핀Griffin 25 RTA 리뷰 및 리빌드






많은 사람들이 처음 리빌드를 할 때 내가 원하는 저항만


맞춰서 리빌드하면 된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리빌드를 할 때는


히트 플럭스Heat Flux(열유속) 라는 개념을 염두에 두고 접근해야 한다.


무화량 중심으로 리빌드를 하려는 아재가 있다고 생각해 보자.


낮은 저항과 강한 출력을 통해 무화량을 높일 수 있다는


단편적인 지식만 가지고 있는 이 아재는


가지고 있는 가변기기가 0.1옴까지 인식할 수 있다고 하여


0.1옴에 맞춰 코일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듣기로는 폐호흡을 하려면 24게이지 칸탈이 필요하다고 해서 하나 사고,


코일 지그라는 것도 필요해서 2mm 코일지그를 샀다고 한다.



스팀엔진Steam-engine에서 코일 바퀴수를 계산한다는 글을 본 이 아재는


사이트에 들어가 누군가 얘기했던 대로 코일을 몇 바퀴 감아야 할 지 알아본다.


그 결과 2.44바퀴만 감아도 된다고 하여 룰루랄라 2바퀴 반을 감아준다.


2.44바퀴를 손으로 감을 수 없어 어떻게 해야 할 지 물어봤지만


그 정도는 괜찮다는 사람들 말에 안심하며


인심쓰듯 0.1바퀴를 더 감아 2바퀴 반을 감는다.


리빌드 덱에 코일을 꽂고 나사를 조여준 뒤,


코일에 불이 (아주)잘 들어오는 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솜을 심어주고, 100와트로 가변기기를 맞춰서 베이핑을 하는데 탄맛을 느낀다.


처음 베이핑할 때 탄맛이 나면

뭔가 연초맛과 다른 걸 느끼지만

'원래 전자담배가 이런가?'

싶어서 계속 피다가 잘못된 것을 안다.

내가 그랬다.


목을 찌르는 탄맛이 어디선가 나는 것 같지만 기분 탓인가 생각하고


다시 베이핑을 하려는데.


[각주:1]

그러다가 기침이 심해질 때 쯤

한 번 전자담배를 내던지게 된다.

뭐 이딴 게 다 있어?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내가 잘못한 것을 알고 나서

다시 슬그머니 줍게 된다

마찬가지로 내가 그랬다.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안 아재는 '내가 코일을 0.1바퀴를 더 감아서 탄 맛이 나는건가?'


긴가민가 하면서 말도 안되는 추측을 하다가


인터넷에 뭐가 잘못된 건지 물어보는 글을 올린다.



왜 탄맛이 난 것일까?


바로 히트플럭스를 감안하지 않고 리빌드했기 때문이다.


탱크형 무화기는 코일의 열로 인해 기화되는 액상과


탱크에서 코일로 유입되는 액상의 양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긴다.


기화되는 액상이 더 많아 솜이 머금는 액상이 모자라다면 솜이 타서 탄맛이 나고,


유입이 기화되는 양보다 많다면 에어홀 부분으로 액상이 샌다.


그리고, 코일의 바퀴 수가 몇 바퀴 되지 않으면, 갑자기 높은 양의 전력을 가했을 때


코일이 빠르게 달아오르고, 또 파이어버튼에서 손을 떼면 빠르게 식는다.


위 예시에서는 코일을 2바퀴만 감았기 때문에 코일이 아주 빨리 달궈지고,


솜에서 기화되는 액상의 양을 미처 액상 유입이 따라가지 못해 탄맛이 난 것이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코일을 말 때 적어도 4바퀴 이상,


넉넉히 6~7바퀴 정도는 감아야 안정적으로 코일이 고르게 열을 받고


액상의 기화와 유입 간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스팀엔진에 보면 볼드체의 바퀴수(Number of wraps) 밑에


Heat flux라고 써 있는 부분을 찾을 수 있다.


거기에 내가 자주 사용하는 범위의 와트를 입력하면


불 모양 아이콘의 색깔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하늘색은 베이핑하는 느낌도 나지 않을 정도로 연기가 조금 나고(코일이 달아오르지 않음)


빨간색은 강렬한 탄맛을 느낄 수 있으니


초록색이 되는 지점에서 베이핑하는 것이 좋다.


스팀엔진의 아이콘 표시는 일반적인 케이스에서 어떤 맛이 나는지를 직관적으로 표시한 것이고,


무화기의 액상 유입 정도나 액상의 점도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색깔은 빨간색인데 좋은 맛이 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처음 리빌드를 한다면 참고를 하기에 좋으리라 생각한다.


참고로 저 예시는 내 사례를 각색하였음을 부끄럽게 알린다.






어떻게 히트플럭스를 조절하면서 낮은 저항을 만드는가?


히트플럭스와 별개로, 코일의 저항을 낮게 만들기 위해서는


1. 코일의 가이드봉을 작은 것으로 사용하거나


2. 칸탈 대신 니켈, 티타늄 등 낮은 저항의 저항선을 사용하거나


3. 코일의 바퀴수를 줄이거나


4. 코일의 와이어를 두꺼운 것을 사용하거나


5. 코일을 여러 개 연결하는


총 5가지의 방법이 있다(아무리 생각해도 위 5개 말고는 없는 것 같다)


그 중에서 1번은 가이드봉이 작아질 경우 액상을 머금는 솜의 부피도 작아져 적절하지 않고,


2번은 온도조절을 할 때는 필요하지만 와트 모드에서 사용하기에는 마땅한 저항선이 없다.


3번은 위에서 언급했듯 히트플럭스의 문제가 걸린다.


따라서 남은 4번과 5번, 즉 두꺼운 와이어의 코일을 여러 개 연결하는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


현재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와이어 중 가장 두꺼운 것은 24게이지 와이어다.


외국에서는 22게이지, 20게이지 등 더 두꺼운 와이어도 많이 팔지만,


보편적으로 24게이지 와이어를 많이 이용한다.


이 와이어를 2.5mm 가이드봉에 6바퀴 감으면 0.5옴이 된다.


히트플럭스의 불이 빨갛게 들어온 것을 주목하자


위 코일과 똑같은 걸 무화기에 2개 연결하면?


저항이 반이 되므로 0.25옴이 된다.


히트플럭스의 불이 아직 빨갛다


그렇다면 같은 코일 4개를 연결한 쿼드코일은?


0.5/4=0.125옴이 바로 무화기의 저항.


히트플럭스의 불이 연두색으로 바뀌었다


쿼드코일이 되면 저항은 0.125옴으로 낮춰지면서


히트플럭스도 적당한 수준이 되어 베이핑하기에 알맞게 된다.


두꺼운 와이어의 코일을 여러 개 연결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처음 리빌드를 하면 코일을 감고 덱에 꽂아 나사로 조인 뒤


테스트파이어(지지기)를 해서 코일의 모양을 2차적으로 가다듬으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봤을 것이다.


안 들어봤다면 지금 들어본 걸로 치자.


코일을 달구면 모양을 성형하기가 수월해져서 마지막으로


정리할 때 그렇게 하라는건데,


모양을 성형하기도 쉬워지지만 조였던 나사가 약간 풀어질 수도 있다.


한 번 다시 나사를 조여야 코일이 흔들거리지 않는다.


코일이 흔들거리면 저항이 바뀌고, 쇼트가 나서 탄맛이 날 수 있다.


무조건 코일은 무화기 세척 전까지 상시고정된 상태여야 한다.





테스트파이어를 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핫스팟Hot spot'을 잡기 위해서이다.


[각주:2]

여기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뭔가요?


핫스팟이란 와이파이가 아니고,


코일에서 다른 곳에 비해 유별나게 뜨거워지는 부분을 말한다.


사진으로 설명하면,


[각주:3]


위처럼 파이어했을 때 코일의 특정 부분이 갑자기 타오르면서


열과 함께 빛이 나는 부분을 핫스팟이라 한다.


대개 어떤 부분에서 쇼트가 나면 핫스팟이 발생하는데,


코일을 무화기에 올바르게 설치하면 핫스팟은 사라진다.


[각주:4]


위 사진에서는 코일이 가운데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으로 가열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핫스팟은 어떻게 없애는가?


먼저 코일이 나사로 잘 고정되어 있는지를 일차적으로 확인한 후, 자리를 잘 잡아준다.


코일이 포스트(기둥)에 닿은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주고


포스트와 코일에 간격도 약간 줘야 한다.


그리고 코일을 다시 나사로 잘 고정시키고,


플라이어나 세라믹 핀셋(트위저) 등으로 코일의 양 끝면을 눌러줘서


코일 모양을 동글동글하고 납작하게 성형해준다.


그래도 핫스팟이 생기면 코일의 가운데 구멍 사이로


코일을 말 때 쓰던 드라이버를 넣었다가 빼 보고,


드라이버 등으로 코일을 살살 긁어준다.


만약에 이렇게 했는데도 안 되면 나는 코일을 다시 감는 편인데,


이렇게 해서 핫스팟이 사라지지 않은 적이 거의 없었다.


코일이 전체적으로 빨갛게 달아올라야 하고,


무화기의 코일이 2개(듀얼코일) 이상이라면


파이어했을 때 모든 코일이 일제히 같은 속도로 달아올라야 탄맛을 피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무화기의 누수를 경험해 봤을 것이다.


집에서 누수가 나면 휴지로 빨리 닦을 수 있음에도 기분이 더러워지는데,


집밖에서 누수가 났을 때는 정말 짜증이 솟구친다.


거기다가 주머니 안에서 누수가 생겼다면?


으...


[각주:5]

야!!!!!! 액상 새는 소리좀 안나게 하라!!!!!!


본격 누수 안 나게 리빌드하는 방법.






안타깝게도 누수는 막을 수 없다.


끝.






하지만, 막을 수는 없어도 줄일 수는 있다!


먼저, 누수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면,


무화기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누수가 있고


리빌드나 사용자의 관리 미숙으로 인해 발생하는 누수가 있다.


전자는 감수해야 하지만, 후자는 극복할 수 있다.


구조적 문제때문에 누수가 나는 건 운명처럼 받아들여야 되는 부분이고 노답이니


어차피 설명해봤자 의미가 없다.


극복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두고 이야기를 진행해 보겠다.



에어홀과 솜을 격리시켜야 하는데,


그리핀의 예를 들어보면 그리핀은 리빌드 코일 밑에 에어홀이 있다.


그런데 코일 옆에서 삐져나온 솜털이 에어홀쪽에 묻어있다면


액상이 천천히... 방울방울... 흘러서 에어홀에 맺히게 되고,


어느 순간 폭풍같은 눈물을 흘리게 된다.


코일과 에어홀의 간격을 어느 정도 두는 것도 누수를 막기 위해서 고려해볼 만 하다.


에어홀이 무화기 옆에 있는 RDTA는 같은 맥락에서


측면 경통에 솜이 닿지 않도록 해 에어홀로 액상이 삐져나가는 것을 막아줘야 한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무화기를 흔들거나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더러워서 전자담배 쓰겠나 원..

탱크형 무화기에서 탱크 속의 액상이 에어홀로 새지 않는 이유는


탱크 내부가 진공 상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화기를 흔들면 솜의 위치가 조금씩 변하면서 진공이 깨질 수 있고,


또 누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액상을 주입할 때 에어홀을 막고 주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핀의 예를 다시 들어보면, 그리핀의 탱크에 액상 유입 조절 장치가 있긴 하지만


그 조절 장치와 덱 사이의 미세한 틈 때문에 완전한 진공이 유지되지는 않는다.


그런데 액상을 주입하고 뚜껑을 닫을 때 뚜껑이 탱크 내부의 공기를 밑으로 밀면서


탱크의 액상이 덱으로 밀려나고, 과유입된 액상은 에어홀로 조금씩 스며나오게 된다.


사실 이건 구조적인 문제와 맞물려 있는 누수현상인데,


만약 에어홀을 완전히 손가락으로 막은 후 뚜껑을 닫으면


탱크에서 덱으로 액상을 밀어내려는 힘이 에어홀을 막음으로 인해 상쇄되어


누수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에어홀 링을 돌려 막으면 약간의 틈이 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고,


손가락 등으로 힘을 가해 잡아줘야만 한다.



리빌드를 한 후 시간이 꽤 지나면 솜의 상태가 나빠져 액상이 샐 수 있다.


다들 알겠지만, 뽀송뽀송한 솜은 부피가 커서 수분을 많이 머금을 수 있는 반면


솜이 오래되었거나 수분을 머금게 되면 뽀송뽀송할 때보다 흡수력이 떨어진다.


이건 기성코일의 경우에도 비슷하게 적용할 수 있는데,


코일을 어느 정도 쓰다 보면 코일이 슬러지도 끼지 않고 아주 깨끗한 상태임에도


자꾸 누수가 생겨 코일을 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따라서 최장 1달 정도만 코일을 사용하고 다시 리빌드하는 것이 좋다.


1달 이상 쓰지 않을 무화기라면 무화기를 씻은 후


솜 없이 코일만 감아놓은 후 보관하는 방법도 고려하면 좋다.



리빌드할 때 쥬스홀(액상 유입구)을 솜으로 빈틈없이 잘 막는 건 당연한 얘기.


만약 리빌드를 잘못해 틈이 생겼다면 무화기를 입으로 빠는 순간


모든 액상이 무화기 에어홀로 콸콸콸 샌다.


그렇다고 솜을 너무 많이 넣으면 유입이 더뎌져서 탄맛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적당한 솜의 양을 알아가야만 한다.


[각주:6]

반지는 샘이 대신 버려줄 수 없다


이외에도 사람들마다 여러 노하우가 있을 수 있으나


제일 좋은 건 전자담배를 안 쓰는 것...


액상 닦기 지겨울 때가 가끔 있는데 그럴 때면 전자담배도 끊어버릴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든다.


그 정도로 귀찮고 지겹다.






마지막으로 윅의 종류에 관해 설명하고 글을 마감하려 한다.


윅이란 코일로 액상을 전달하는 매개체?라고 해야 하나 하여튼 전달 수단이다.


코일이 액상을 기화하면서 코일 부분의 윅이 건조해지면


쥬스홀 쪽 젖어 있는 부분의 액상이 코일쪽으로 윅을 타고 넘어가면서 액상을 공급한다.


바로 전 글에서 리빌드 준비물을 설명하면서 언급한 도 있겠고,


스틱형 전자담배에서 사용되는 실리카윅Silicawick이나


유리섬유Glass Fiber, 에코울Ekowool,


[각주:7][각주:8]

에코울과 실리카윅


화학물질이 전혀 없고 가위로 쉽게 모양을 낼 수 있는 레이온 건티슈인 물따로,


외국에서 종종 사용하지만 국내에서는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비싸 거의 안 쓰는 셀루코튼CelluCotton,

[각주:9][각주:10]

물따로와 셀루코튼



요즘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세라믹Ceramic

그리고 리빌드시 윅을 굽고 핫스팟을 잡는 등


리빌드 과정의 불편함과 어려움으로 인해 소수만 사용하지만


맛이 깔끔하고 교체 주기가 길다는 스테인리스 스틸 메쉬SS Mesh 등등 수많은 윅이 있다.


[각주:11][각주:12]

세라믹과 메쉬


각각 장단점이 있고 특정 윅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지만


솜이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아무래도 천연 소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에코울과 셀루코튼, 그리고 메쉬는 써 본 적 없어서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솜만 잘 사용해도 전자담배를 즐기기엔 전혀 문제 없다.




이것으로 리빌드편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다음 편에서는 어떤 기기를 구매하면 좋을지를


다양한 입장의 사용자에게 추천하려 한다.


[전자담배리뷰/입문자를 위한] - 기초 9. 입문자를 위한 전자담배 기계 추천


  1. http://media.graytvinc.com/images/fire1371.jpg [본문으로]
  2. http://foto.siemiatycze.com.pl/loga/wifi-logo_d.jpg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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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http://www.kbbarber.com/v/vspfiles/photos/KIM500-2.jpg [본문으로]
  11. https://i.ytimg.com/vi/BNrW3Vn2po4/hqdefault.jpg [본문으로]
  12. http://www.vaporized.co.uk/wp-content/uploads/2014/09/e-cig-stainless-steel-mesh.png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