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알레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초 7-2. 액상 - 만들어 먹기 담배를 직접 말아 피우는 롤링 타바코처럼 전자담배도 액상을 제조할 수 있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다 만드는 건 아니고, 쇼핑몰에서 제조에 필요한 재료들을 구입해서 혼합하는 정도에 불과하다. 가구 DIY같은 느낌이랄까? 요리처럼 불 조절이나 이것저것 신경써야 될 일이 많은 작업도 아니고 그냥 정해진 용량만큼 비율 맞춰서 재료를 빈 병에 투입한 뒤 흔들어주고 기다리면 되는거라 만드는 건 전혀 어렵지 않다. 다만 약간 귀찮을 뿐. 김치처럼 이것저것 재료를 집어넣고 '숙성', 그러니까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기다리는 과정이 포함돼 있다고 해서 액상 자가제작을 액상 김장이라고도 부른다. 이 글은 액상 자가제작의 방법이나 절차를 설명하려는 글이 아니기 때문에 방법에 관한 내용은 예전에 썼던 가이드에서 확인하기.. 더보기 이전 1 다음